[현장영상+] 인천경찰청장 "충분히 진술 듣고자 장시간 조사...심야 조사 동의 하 진행" / YTN

2023-12-28 4,582

경찰은 배우 이선균 씨 마약 의혹과 관련해 물증 없이 무리한 수사를 강행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 마약 의혹에 대한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방침인데요.

이 씨 사망과 수사와 관련한 인천경찰청 입장 발표 현장 보시겠습니다.

[김희중/인천경찰청장]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유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인에 대한 수사는 구체적인 제보, 진술과 증거를 바탕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하였습니다. 10월 28일 1회 출석 시에는 고인께서 다음번에 진술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서 구체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11월 4일 조사 이후 추가조사의 필요성이 있어서 12월 23일 다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당시 변호인 측에서 고인의 혐의에 대한 조사 및 공갈 사건에 대한 추가 피해 조사를 한 번에 마무리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고인의 진술을 충분히 들어주는 차원에서 장시간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심야조사는 고인의 동의와 변호인 참여 하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이 사건과 관련한 조사, 압수, 포렌식 등 모든 수사과정에서 변호인이 참여하였고 진술을 영상녹화하는 등 적법절차를 준수하며 수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부에서 제기한 경찰의 공개출석 요구나 수사상황 유출은 전혀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공보규칙 등 관계법령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인권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나머지 질의응답은 우리 수사팀에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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